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점차 감소하게 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단백질의 함량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마나 눈가, 미간, 팔자주름, 입가주름, 목주름 등 얼굴의 주름과 볼 처짐, 과도한 얼굴 살은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최근 성형레이저 ‘울쎄라’가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성형레이저로서 주름이나 처진 피부 부위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적시키며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보다 안전
성이 높고 많은 장점을 가진 치료방법이다.
울쎄라는 FDA와 KFDA승인을 받은 유일한 얼굴주름 리프팅 레이저로 진피층은 물론 기존에는 수술로만 가능했던 볼 처짐의 주범 스마스 근육 층을 올려주고
수술로도 해결하기 어려웠던 눈가주름과 입가주름을 개선시켜주며 이중 턱과 턱선 리프팅으로 V라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어두운 인상의 주범인 처진 입 꼬리 역시 개선시킬 수 있는데, 피부표면에 손상이 남지 않아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도 시술 가능하며 시술 후 화장과 세안은 물
론 일상생활로의 복귀 또한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으며 시술직후의 효과는 물론,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피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되므로 미백효과와 탄력
있는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진피층, 지방층, 근막층등 3개의 층이 동시에 축소되므로 지방층이나 근육층이 많은 20-30대에서도 안면축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윤애 연세뷰티클리닉 원장은 “지속기간은 보통 2년 정도 유지되고 피부가 얇고 처짐이 덜한 사람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오래 지속된다”며 “피부가 심하게 쳐졌을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씩 2회 정도의 시술로 리프팅은 물론 얼굴축소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후 일시적인 홍조, 둔한 압통이 있을 수 있으나 점차적으로 사라지므로 특별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울쎄라 레이저 리프팅은 수술이 아니므로 부담과 두려움이 적고 회복기간과 흉터 없이 간단히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